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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초, 여름방학 예술아카데미에서 꼬마예술가를 만나다
- 예술드림거점학교 재미더줌 여름방학 예술아카데미 운영 -
제석초등학교(교장 박주희)는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전교생 중 희망학생107명을 대상으로 예술드림거점학교 재미더줌 여름방학 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뮤지컬, 리코더합주, 사물놀이, 팬플룻 오케스트라, 꼬마작곡가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악기연주와 노래, 작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석초의 꼬마예술가들이 참여하였다.
전학년을 대상으로 했던 뮤지컬 프로그램은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며, 신나는 뮤지컬 넘버를 불러보고 춤도 익히며, 연기연습도 하였다. 교실 수업을 통해 배웠던 리코더를 더 심화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리코더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신청한 리코더 합주 프로그램은 수준별로 리코더 연주 실력을 키우는 한편, 중주와 합주를 통해 함께 연주하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였다. 전통음악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신청한 사물놀이부에서는 신명나는 장단과 리듬을 배웠다. 팬플룻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운영하였고, 특히 기초반에는 팬플룻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소리내는 법부터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공부하였다.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저학년 친구들이 많이 선호하였으며,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박주희 교장은 “학생들이 방학중에도 쉬지 않고 학교에 나와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칭찬하며 이러한 예술 경험이 앞으로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아이들의 특기와 소질계발을 위해 애쓰신 강사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석초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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