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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중, 1학기 학부모 초청 수업 나눔의 날 운영
-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의 교육 현장 -
동원중학교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1학기 학부모 초청 수업 나눔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학부모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지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학부모들은 본격적인 수업 참관에 앞서 동원중학교의 다양한 교육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 활용하는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학습 도구들을 미래교실에서 직접 체험하며, 미래형 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실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꿈, 도전,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된 홈베이스 공간인 ‘NORITER(노리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학습과 휴식을 조화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새롭게 리모델링된 도서관을 비롯하여 여러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쾌적하고 창의적인 분위기의 학습 공간에 대해 많은 학부모들이 긍정적인 평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공개수업에서는 다양한 교과의 교사들이 창의적인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및 아이북을 이용하여 디지털 교과서, Thinkerbell, Mentimeter, Padlet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접목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아이톡톡’과 ‘아이북’을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수준별로 학습하고, 소그룹 프로젝트로 서로의 이해를 도우며 협력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일부 수업에서는 학부모도 실시간으로 수업에 참여하거나 온라인 활동을 함께 하며 학생들의 배움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공개수업 참관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이 활발하고, 학생 개개인의 생각을 존중해주는 수업 방식이 인상 깊었다.”며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발표하며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디지털 도구들이 잘 활용되어, 아이들이 집중하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아이북과 스마트 기기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수업이 신선하게 느껴졌고, 우리 아이가 이런 환경에서 배운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 문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도 교사들의 따뜻한 관심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자녀들이 즐겁게 배우고 있다는 사실에 안심했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원중학교는 학부모들과 신뢰를 쌓고,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원중학교는 앞으로도 여러 차례 내부 또는 외부 수업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발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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