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영화 ‘백산’관람
- 백산 안희제의 정신을 따라, 오늘의 공직 청렴을 생각하다.-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손승원)은 5월 23일(금) 오후, 관내 지방공무원 80여명과 함께 영화 백산 관람 및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한 공직자의 가치관 함양과 책임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화 백산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안희제 선생의 이야기로, 개인의 안위를 넘어 공동체와 나라를 위한 희생과 용기를 조명한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통해 청렴의 본질인 ‘자기희생과 정의로운 선택’의 의미를 되새기며, 현재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교육장도 참석하여 “청렴은 단지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시대를 이끄는 신념과 사명감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 공직자들도 더욱 정의롭고 투명한 자세로 행정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문화와 역사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조경희 행정지원과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며,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청렴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영화 관람이 통영 관내 일반직 공무원들에게 깊은 울림과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청렴 영화 본 Day 및 청렴소통의 시간」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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